방구석 'BGM'으로 '재즈 Jazz'를 들어보았다. 소소하고 때론 진지한 얘기

어느 블로거의 북리뷰를 보고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을 덜컥 샀더랬다.

사실 그동안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의 책은 (많이 접하지도 않았지만) 재미나게 읽은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좀 친해져볼까 하고 '소설책'이 아닌 '잡문집'을 읽고 있는데...

...솔직히 이것도 진도가 잘 나가진 않는다.


그래도 덕분에 '하루키' 선생이 '재즈 Jazz'에 상당히 조예가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설가가 되기전 '재즈바'를 운영한 얘기와 이런저런 '재즈'에 관한 얘기는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재즈'는 정말 1도 모르지만 그래도 '재즈가 뭘까?' 살짝 알고 싶은 내 호기심이 조금 움직인 듯 하다.

그래서 글을 읽으면서 글에 언급된 '재즈 음악'을 유투브 뮤직으로 찾아 듣고 있으니

뭔가 '하루키' 선생의 '재즈바'에서 그 음악을 듣고 있는데 '하루키' 선생이 옆에서 뭔가 이야기해주는 듯한 기분도 살짝 든다.  

뭐 아무튼...

여차저차 듣다보니 요 며칠동안은 '엘라 피츠제럴드 Ella Fitzgerald'의 'Misty'를 방에 계속 틀어 놓고 있다.

어디선가 들어본 유명한 곡인데 이제 확실히 가수와 제목을 알게 됐다. 

너무 유명한 음악이지만 나만 몰랐다가 이제서야 나 혼자 뒤늦게 '발견'한 노래라고 해야할 듯 하다.


일주일 정도 방안 BGM으로 재즈를 랜덤 재생시켜 듣고 있는데 지금까진 나름 괜찮다.

그렇게 튀지도 거슬리지도 않으면서, 지루하거나 너무 우울하지도 않다.
 

플레이 리스트에 '재즈'를 만들어야 할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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