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시집, 송영택 옮김 ㅏ 책 BOOK


어쩌다 생각날 때 두 세 편씩 읽다보니 책을 산지 거의 2년만에야 다 읽었다.
시집은 좀 게으르게 읽는 책이라고 스스로 변명을 해 본다.
요즘은 나도 주로 전자책을 보지만 (전자책은 자연스레 '읽는다'가 아니라 '본다'라는 단어가 따라붙는다.)
시집 정도는 종이책을 곁에 두고 틈틈이 읽는게 글의 온도가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가끔 읽다가 마음에 드는 시가 있으면 책장 귀퉁이를 안으로 접어 표시해두는 그 감성이 좋다.

 권을 다 읽으니 책장 귀퉁이가 접힌 곳이 일 곱 군데있다.
'안개 속에서', '취소', '냉정한 사람들', '기도', '실망한 사람', '니논을 위하여', '8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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